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2023년부터 남도초가 위치한(이른바 ‘앞산점보주택’)이 재개발정비사업이 시작되어 현 남도초 학생들의 주거지와 골목길, 삶의 기억이 사라지게 되어 남도초 어린이의 시선으로 매일 쉽게 지나쳤던 동네와 자신, 장소를 재해석하고 지역민의 이야기와 가치를 기록하는 ‘아카이브 아트(Archival art)’ 프로젝트이다.
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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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미술’이 아니라,
‘내 삶과 주변에 진지하고 솔직한 태도를 가지는 그 자체’가 예술임을 체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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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초를 예술로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는 경험 제공하기
전체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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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 사진
참여 소감(혹은 참여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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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앞산 재개발 정비 사업으로 인해 전학을 가야하는 환경에 놓인 남도초 아이들은 1학년이라 이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했지만, 친구들과의 추억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남도초등학교 아이들이 기억 예술가로서 남도초를 예술로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기를 바랐다. 참여 학생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기에 우리 동네에 대한 사회적 측면 학습을 실행한 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총 주차가 12주차로 마무리되었다는 게 아쉬웠다. 예산이 많이 확보된다면 더 좋은 미술재료를 보충하여 조금 더 다양한 미술 수업을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