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어린이가 놀이하는 존재로서 자연과 더불어 놀고, 문화예술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갖춘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자연을 재료로 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생태교육, 미술교육, 창의교육, 인성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어린이의 잠재적 능력과 감수성을 회복시키며,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
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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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 선과 모양, 색과 질감을 지닌 자연물을 오감으로 관찰하며 상상하고 연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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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구름, 햇빛, 물, 그림자 등 주변의 자연으로 인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을 예술의 재료로 만나기, 몸으로 소리로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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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장소에서 같은 자연 매개체를 통해 가을 계절의 변화를 섬세히 느끼며 매월 2회씩 만나며 변하는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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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었던 자연과 더 친근해지며 자연의 소중함과 감사함 느끼기, 함께 감사함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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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놀잇감이자 가장 좋은 스케치북인 자연을 통해 충분히 놀아보고 주변자연을 향유하고 즐거운 유년시절의 추억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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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날 수 있는 교정의 자연과 학교인근의 자연을 예술로 탐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전체 커리큘럼
주제 | 내용 | |
1 | 나무야! 사랑해! | - 주변 자연의 나무들을 살펴보며 나무를 관찰하고, 감사함 전하기
- 가을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고 나무의 변화 찾아보기
나무안에 요정을 상상하여 나만의 나무요정 완성하기(찰흙, 자연물)
★ 교과연계 : 봄1-1> 나무야 사랑해 (교과 87~89쪽) |
2 | 곤충친구들아! 나랑 놀자! | - 자연에서 가을곤충 찾아보고 관찰하기 (잠자리, 메뚜기, 사마귀 등)
- 곤충이 되어 거미줄 통과하기, 잠자리 놀이, 메뚜기 뜀뛰기 놀이
- 다양한 나무조각과 나뭇가지를 이용해 좋아하는 곤충 만들기
★ 교과연계 : 가을1-2> 반가워요! 가을친구들 (교과 120쪽~)
가을 잠자리 (교과 122쪽~123쪽)
잠자리를 잡아라 (교과 124쪽~125쪽) |
3 | 나뭇잎 전시회! 나뭇잎 예술가! | - 가까운 자연에서 다양한 선과 모양의 아름다운 나뭇잎 관찰하기
- 나뭇잎을 비교 관찰하며 상상하고 연상해서 나뭇잎 조합 작품 만들기
- 나뭇잎 전시회, 나뭇잎 탁구놀이 등 다양한 나뭇잎 놀이하기
★ 교과연계 : 가을1-2> 낙엽을 밟으며 (교과 126~129쪽)
가을2-2> 울긋불긋 가을세상 (교과 122쪽~125쪽) |
4 | 가을바람아! 안녕? | - 가을을 느껴보고 가을 친구들 찾고 느껴보기
(가을하늘, 가을바람, 단풍잎, 은행잎, 국화, 코스모스, 도토리 등)
- 색보자기를 이용해 가을바람 표현하기, 바람과 함께 춤추기
- 가을볕과 함께 그림그리기(물, 붓), 가을바람과 비눗방울 만들기 등
★ 교과연계 : 가을1-2> 반가워요! 가을친구들 (교과 120~125쪽) |
5 | 가을열매야! 함께 놀자! | - 가까운 자연에서 다양한 열매와 씨앗찾기
- 도토리는 데굴데굴 놀이, 도토리-다람쥐 놀이
- 신비한 열매와 씨앗의 전략을 알고, 씨앗 던지기 놀이
-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열매를 조합해 예술작품 완성하기
★ 교과 연계 : 가을1-2> 가을아 어디 있니 (교과 70~71쪽, 76~77쪽)
가을의 소리를 찾아서 (80~81쪽), 내가 만드는 가을의 소리 (90~94쪽) |
6 | 가을아, 안녕! 겨울아, 안녕? | - 겨울을 앞둔 계절으 ㅣ변화를 느끼고 가을과 겨울의 변화 찾아보기
- 우리주변의 다양한 겨울나무, 겨울눈 관찰하기
- 교정에서 무궁화 찾아보기, 무궁화 열매와 씨앗 찾아보기
- 겨울꽃팽이 만들기, 씨앗과 놀기
★ 교과 연계 : 겨울1-2/ 우리의 겨울 (교과 78~86쪽), 겨울2-2/ 겨울눈아, 넌 누구니? |
참여 소감(혹은 참여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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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야회활동을 좋아하였습니다. 자연을 좀 더 생각하며 관찰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교사와 함께 협업하는 게 처음이었는데 아이들과 교사의 입장을 동시에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반에 특수아동이 있었기에 야외수업을 하기에는 보조강사 한명이 더 있었다면 모두가 더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