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후의 날 : 시드볼트 열리다.
: 씨앗도서관과 시드볼트의 존재에 대하여 알고, 그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다.
① 주간 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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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씨앗도서관 연구원들로 드라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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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쿠 부족의 시드볼트 덕분에 제2의 지구가 열렸으며 지구 최후의 날 이후에도 우리가 씨앗을 가지고 식물을 기르며 살아갈 수 있게 된 이유가 바로 이부쿠 부족의 시드볼트 덕분이었다는 것을 주간 돔 뉴스를 통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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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장은 뉴스의 내용에 적힌 것처럼 과거의 영상 자료를 함께 확인해 보자며 영상관으로 함께 이동할 것을 제안한다.
② 활동1. 지구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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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서관(시청각실)로 이동한 후, 과거 지구 최후의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부쿠 부족의 시드볼트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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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 경고음이 울리며 지구 최후의 날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들린다. 잠시 후,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암흑 속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
③ 활동2. 씨앗 저장소에서 살아난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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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공간에 한 줄기 빛이 들어오더니 눈앞에 씨앗, 꽃, 식물들이 살아 움직이듯 날아다닌다. 그중 우리가 신비의 나무를 통해 과거로 보냈던 (보관을 의뢰했던) 씨앗, 꽃, 식물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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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그 장면을 말없이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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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각자의 그림을 찾으면 스크린으로 다가가 만져보거나 경험해 볼 수 있다.
④ 활동3. 씨앗 저장소 덕분에 달라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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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저장소의 활약으로 다시 생명이 살아나는 미래 또는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을 소중히 하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미래 등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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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모여 상상한 것을 천과 백업을 활용하여 짧은 연극 장면으로 만들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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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둠이 만든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함께 나눈다.
⑤ 활동4. 시드볼트와 씨앗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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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학생들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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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료와 이끔이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시드볼트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실제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시드볼트가 왜 필요한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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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씨앗도서관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 씨앗도서관의 시작과 씨앗 도서관이 하는 일, 씨앗 도서관에서 씨앗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방법, 서울에서도 찾아갈 수 있는 씨앗도서관이 있다는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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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가 함께한 닐바나 돔의 ‘닐바나’가 산스크리트어로 ‘편히 숨쉬다’라는 의미임을 이야기하면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준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⑥ 소감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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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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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해 온 드라마 세계에 제목을 지어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