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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탐구생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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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삶- 지금 바로 ‘여’기서,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

활동년도
2022
주제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세계시민교육
키워드
융/복합 과목
음악
미술
사회
참여그룹 명
여행(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
예술가 명
정미현(작곡)
노시온(관현악)
교사명
백대현
학교명
아야진초등학교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교육대상
초6
교육시간
36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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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지구촌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세계시민교육’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자료는 여전히 도입 초기에 머물러 있으며,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사례를 찾기 어렵다.

교육목표

일상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다.
세계시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합리적인 사고를 가져 세계문화시민으로 성장한다.
세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음을 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너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인식한다.
나눌 때 비로소 알게 되는 행복의 가치에 대해 깨닫는다.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알고, 작은 실천이 불러올 나비효과를 시작한다.

 전체 커리큘럼

주제
내용
1
지구라는 마을, 지구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 세계시민교육의 정의에 대해 학습하며 권리와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함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하기
2
세계시민교육 – 환경Ⅰ 환경지킴이 원정대 “지구를 살리자”
- 우리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 내에서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소중함 느끼기 -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배우며 나 자신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지 배우기
3
세계시민교육 – 환경Ⅱ “SONG FOR THE WORLD”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기 -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악기를 만들고 연주 하기 - 버려지는 쓰레기가 새로운 가치로 ‘업사이클링’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기
4
세계시민교육 – 사람 “나는 누구일까?”
-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빈곤, 불평등, 성차별에 대해 알아보고 인식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5
세계시민교육 – 번영 “나’와 ‘너’, 다르지만 비슷한 우리”
- 학급 내에서 ‘인권’, ‘존중’에 대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 ‘다양성’을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하며 노래 만들기
6
세계시민교육 – 평화 “평화를 부탁해”
- 평화는 나 혼자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임을 깨달으며 평화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기 - 평화를 잃은 사람들의 고충을 알아보며 그들의 어려움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기 -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7
세계시민교육 – 파트너십 “UBUNTU 우리 함께 가자!”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주체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 설문조사를 통해 교내 학생들의 국제사회문제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8
콘서트 준비 및 리허설
-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 각자의 목소리 내기 - 콘서트를 기획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협업 배우기 - 협업 과정이 4P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마지막 관문인 ‘파트너십’ 과정임 발견하도록 이끌기
9
전시회 및 평화 콘서트
- 지난 8차시 동안 수업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전시회를 열고, 아이들이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발표하기 - 평화 콘서트를 통해 다른 학생들의 인식개선 및 관심을 유도하기 - 함께 만들고 부르는 노래를 통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자긍심을 키우기

 프로젝트 진행 사진

2차시-환경지킴이 원정대 “지구를 살리자”
1차시-미래예측 카드 게임
6차시-지구촌 다양한 사람들 만들기
4차시-나와 닮은 걱정인형 만들기
9차시-전시회 및 평화콘서트
9차시-전시회 및 평화콘서트

 참여 소감(혹은 참여자 반응)

수업을 진행할수록 환경과 세계문제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바다에서 직접 쓰레기를 줍는 열정적인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와 학교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감사했다. 특히 협업 수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36시수의 긴 시간 동안 각각의 수업들이 소중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받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