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전교생이 18명에 그쳤던 두륜중학교는 21년 ‘학생모심’ 이라는 지자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40명에 가까운 전교생 수가 되었고 통폐합과 폐교위기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타지역 이주민인 전학 학생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공간이 되었다. 21년 ‘마을로 간 아이들’ 이라는 주제로 12차시의 조금 짧은 시수로 참여하게 되어 프로젝트를 확장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고 또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 교사와 예술가의 의견이 높았기에 보다 확장성 있고 또 새로운 이주 학생, 원 거주 학생, 예술가, 교사가 함께 우리가 함께 있는 이 환경 속에서 찾아보며 만들 수 있는 예술은 무엇일지 질문해보며 새로운 예술에 대한 시각을 찾고 함께 공존하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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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지역인 3권역 전라권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은 3면이 산, 1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산간농어촌 지역이다. 예술교육의 혜택이 굉장히 어려우며 문화혜택 또한 수혜받기 힘든 지역이다. 이러한 문화예술의 수혜가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의 예술성을 살리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한다.
전체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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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 사진
일상의 소음 녹음하기
마을지도 만들기(1)
마을지도 만들기(2)
해안가 마을 자연 소리 해킹하기
현장수업에서의 담소소리 녹음하기
참여 소감(혹은 참여자 반응)
참여 학생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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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다른 수업이었다. 매일 다니는 등굣길과 나의 마을을 또 다른 모습으로 볼 수 있고 또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된다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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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도 음악이 되어서 하나의 곡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고 색다른 수업이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현장 경험이 있는 예술가 선생님들의 전문성 있는 수업을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이런 교육에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밀도 있게 지속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생태와 기술의 융합을 중점에 두고 교과와 예술을 접목할 수 있는 수업을 개발하고자 했다.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우리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예술가 선생님의 전문성을 배우고 그 분야의 내용과 학교의 실정을 조율해가면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생태와 기술의 융합을 중점에 두고 교과와 예술을 접목할 수 있는 수업을 개발하고자 했다.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우리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예술가 선생님의 전문성을 배우고 그 분야의 내용과 학교의 실정을 조율해가면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