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개
기획의도
본 프로젝트는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바탕으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차별, 난민, 분쟁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생물 다양성 등)를 탐구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공생(共生)에 대해 예술 영역에서 탐구한다. 본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주제 설정 및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으며, 단순한 예술 표현보다는 정확한 정보의 탐색과 삶의 이슈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다.
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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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경, 사회적 이슈에 대해 탐구하며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 : 공생’에 대해 고민하고, 이로운 방법을 예술적인 영역에서 탐구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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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표현의 방식으로는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과 서사를 품은 단편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질문을 담아 상호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체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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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 사진
참여 소감(혹은 참여자 반응)
참여 학생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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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영화 만들기 수업이어서 색달랐다. 친구들과 한 장면, 한 장면 만들어가며 즐거웠고,
주인공이 극복해서 잘 살아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나을지? 결말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완성된 우리의 영화를 보고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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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했던 일이 영화의 내용으로 들어가서 신기했다. 많이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시나리오에 왜 이런 대사가 나오는지 이해하고 대사를 까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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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리 조의 주제는 바다 쓰레기와 해양생태계였지만, 영화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주제를 바꾸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내용으로 다시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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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다시 하고 싶다! 그럼 더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예술 장르인 영화를 메인 예술 활동으로 구성함. 이에 직접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용이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어냄.
릴스, 숏필름과 영화가 무엇이 다른지 이해하며, 영화의 주제를 담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음. 또한 짧은 시간과 학교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영화적 장치와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감상하는 시간이 효과적이었음.
단순히 영상을 찍고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더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낼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고민함.